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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00:43

사과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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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먹으려고

미리 깎아 두었던

사과의 마음이 변했다.


뽀얗던 사과가

울그락 불그락 해지더니

또 쭈글쭈글 주름이 지더니

이내 마침 수분이 쪽 빠져버렸다.


욕심내지 말껄,

후회해보아도 이미

사과의 마음은 변했다.


있을 때 잘할 걸 그랬다.


----------------------------------------------------------

성명 : 박수현

이메일 : kfc11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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