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처럼 다가온 당신-손준혁
넝쿨이 뻗어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어요
어둠 속 터널에서
한줄기 빛처럼 나를 밝혀주고
한없이 나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항상 느끼게 하고 인생의 짐을
나누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지친 마음 달래주고 나의 흠결조차 사랑해주고
언제나
나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만 주는
당신은 넝쿨처럼 굴러온 당신
넝쿨처럼 다가온 당신-손준혁
넝쿨이 뻗어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어요
어둠 속 터널에서
한줄기 빛처럼 나를 밝혀주고
한없이 나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항상 느끼게 하고 인생의 짐을
나누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지친 마음 달래주고 나의 흠결조차 사랑해주고
언제나
나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만 주는
당신은 넝쿨처럼 굴러온 당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5 |
1826 | 슬퍼도울지마요 | 농촌시인 | 2015.12.06 | 157 |
1825 | 지렁이 글씨 1 | 회복의듄 | 2015.06.09 | 157 |
1824 |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 사계절 편 - 1 | 뿌리깊은나우믜열매 | 2020.07.27 | 156 |
1823 | 텅빈마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10.23 | 153 |
1822 | 까치밥 1 | 모두레3426 | 2020.12.06 | 151 |
1821 | 땀 - 윤상훈 | 로맨티스트 | 2015.04.10 | 150 |
1820 |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 1 | bassliner | 2015.02.18 | 150 |
1819 | 피범벅 ^_^ 3 | 뻘건눈의토끼 | 2017.12.05 | 149 |
1818 | 프랑스영화처럼-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26 | 148 |
1817 | 바코드 2 | dhpark2876 | 2016.02.04 | 147 |
1816 | 파도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147 |
1815 | 잃는 연습 1 | 유자몽 | 2016.02.14 | 146 |
1814 | 로보트 고치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9.02.04 | 145 |
1813 | 모정의강-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4 | 145 |
1812 | 목소리의 온도 1 | 미세먼지 | 2020.12.06 | 142 |
1811 | 뻘건토끼 ^_^ 제발 그러지말아주세요... 2 | 뻘건눈의토끼 | 2019.11.04 | 140 |
1810 | 시간 마법 - 한성욱 1 | 젤루 | 2015.12.07 | 140 |
1809 | 흙에 대하여 2 | 키다리 | 2018.06.17 | 138 |
1808 | 고백 - 조영광 1 | 조영광 | 2015.11.07 | 138 |
1807 | 정지된 빛 1 | 뜰안 | 2018.02.13 | 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