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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처럼 다가온 당신-손준혁


넝쿨이 뻗어 나가는 것처럼
나에게도 그런 존재가 있어요

어둠 속 터널에서
한줄기 빛처럼 나를 밝혀주고


한없이 나만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항상 느끼게 하고 인생의 짐을
나누어주는 그런 존재가 있어요


지친 마음 달래주고 나의 흠결조차 사랑해주고


언제나
나에게는 이 세상의 모든 행복만 주는
당신은 넝쿨처럼 굴러온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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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4
1766 나보다 너를-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3
1765 너는 어디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2
1764 시들어버린꽃-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6
1763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2
» 넝쿨처럼다가온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9
1761 우리사랑은 그래요아직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5
1760 매일그대를보며-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44
1759 준비 안된 이별-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6
1758 비련-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0
1757 나를 찾아떠나는 여행-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8
1756 빗속의여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7
1755 마지막이라는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53
1754 그리운꿈속의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7
1753 이미슬픈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23
1752 고백-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6
1751 다시그때처럼 돌아간다면-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3
1750 꽃피는 봄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7
1749 태양처럼 따뜻한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9
1748 내게로돌아오는길-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5
1747 그리운 너를 -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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