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쪼르르
붉게 빛나는 그 색
세상에 물든 나의 피이다.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스르르
하얗게 피어나는 그 향
세상에 태어난 나의 영혼이다.
어찌 향기롭지 않을까.
후르륵
파랗게 퍼져가는 그 맛
세상에 살아가는 나의 아픔이다.
어찌 씁쓸하지 않을까.
화르륵
검게 흩어지는 그 온기
세상에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어찌 한탄하지 않을까.
레드와인
쪼르르
붉게 빛나는 그 색
세상에 물든 나의 피이다.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스르르
하얗게 피어나는 그 향
세상에 태어난 나의 영혼이다.
어찌 향기롭지 않을까.
후르륵
파랗게 퍼져가는 그 맛
세상에 살아가는 나의 아픔이다.
어찌 씁쓸하지 않을까.
화르륵
검게 흩어지는 그 온기
세상에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어찌 한탄하지 않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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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1786 | 사랑을 반복하는 과정 | sehyuun | 2020.10.13 | 119 |
1785 | 너를 사랑하는 것 1 | 손톱달 | 2018.06.27 | 119 |
1784 | 한줄 시 1 | 悲無 | 2018.03.24 | 119 |
1783 | 희망 - 박영건 1 | 회복의듄 | 2015.06.09 | 119 |
1782 | 춘천 소양강과 소양강 처녀에 얽힌 비화 | 정혜엄마 | 2023.11.19 | 118 |
1781 | 뭘 찾을까? 2 | 뻘건눈의토끼 | 2015.03.18 | 118 |
1780 | 기억,추억,사랑-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2.02 | 118 |
1779 | 노력 | sehyuun | 2020.10.13 | 117 |
1778 | 나의 위로와 쉼 힐링명소 | 정혜엄마 | 2023.11.14 | 117 |
1777 | 눈이 내린다. 1 | 설화 | 2015.02.22 | 117 |
1776 | 한 해 | 홍차슈 | 2019.12.15 | 116 |
1775 | 무제 1 | ELUDE | 2018.07.21 | 116 |
» | 레드와인 2 | 레드와인 | 2015.04.03 | 116 |
1773 | 바보-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4.11.25 | 115 |
1772 | 야광시계 3 | 불암산도토리 | 2016.04.30 | 114 |
1771 | 너를 바라보면 -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7.06 | 113 |
1770 | 2017 (월간문학 한국인) 제 17차 창작콘테스트 1 | 박선우 | 2017.06.06 | 113 |
1769 | 춘천 청평사에 얽힌 전설 1 | 정혜엄마 | 2023.11.19 | 112 |
1768 |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길이와 폭 | 정혜엄마 | 2023.11.14 | 110 |
1767 | 해동 | 자주 | 2020.09.26 | 108 |
모든 느낌이나 감정에도 각각의 색이 존재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