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쪼르르
붉게 빛나는 그 색
세상에 물든 나의 피이다.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스르르
하얗게 피어나는 그 향
세상에 태어난 나의 영혼이다.
어찌 향기롭지 않을까.
후르륵
파랗게 퍼져가는 그 맛
세상에 살아가는 나의 아픔이다.
어찌 씁쓸하지 않을까.
화르륵
검게 흩어지는 그 온기
세상에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어찌 한탄하지 않을까.
레드와인
쪼르르
붉게 빛나는 그 색
세상에 물든 나의 피이다.
어찌 아름답지 않을까.
스르르
하얗게 피어나는 그 향
세상에 태어난 나의 영혼이다.
어찌 향기롭지 않을까.
후르륵
파랗게 퍼져가는 그 맛
세상에 살아가는 나의 아픔이다.
어찌 씁쓸하지 않을까.
화르륵
검게 흩어지는 그 온기
세상에 흘리는 나의 눈물이다.
어찌 한탄하지 않을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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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6 |
186 | 착각속의 빗물 1 | 한솜 | 2015.04.13 | 30 |
185 | 친구 - 서동희 1 | 시사시사랑 | 2015.04.10 | 49 |
184 | 땀 - 윤상훈 | 로맨티스트 | 2015.04.10 | 150 |
183 | 푸른 꽃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36 |
182 | 거리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27 |
181 | 눈동자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23 |
180 | 작년의 바람 - 윤상훈 1 | 로맨티스트 | 2015.04.10 | 23 |
179 | 어항 1 | 그러게요 | 2015.04.08 | 51 |
178 | 피를 마시는 새 1 | 뻘건눈의토끼 | 2015.04.07 | 218 |
177 | 손-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75 |
176 | 산책-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22 |
175 | 원-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34 |
174 | 가는 길-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48 |
173 | 발-김소윤 1 | 이음새 | 2015.04.07 | 61 |
» | 레드와인 2 | 레드와인 | 2015.04.03 | 116 |
171 | 초심으로 돌아가기 2 | 뻘건눈의토끼 | 2015.04.02 | 82 |
170 | 뭘 찾을까? 2 | 뻘건눈의토끼 | 2015.03.18 | 118 |
169 | 산-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5.03.13 | 58 |
168 | 나를찾아-손준혁 | 농촌시인 | 2015.03.13 | 34 |
167 | 낙화-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5.03.11 | 95 |
모든 느낌이나 감정에도 각각의 색이 존재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