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悲戀)-손준혁
나를 떠나가신 님은 행복한가요
그렇게 그렇게 떠나간 님은 행복한가요
따뜻한 봄날에 사랑을 나누고
추운 겨울에 홀연히 말없이
가버린 님은 행복한가요
내 마음은 이렇게 준비안 된 이별 속에 아직도 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는데... 이제 우리
슬픈 인연, 슬픈 사랑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흔적들을 이제는
남기지 말아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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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666 | 꿈의 서울 가는 길 | 결바람78 | 2018.01.23 | 0 |
665 | 봄 속에서 | 결바람78 | 2018.01.23 | 0 |
664 | 상념, 시인의 딸 | 결바람78 | 2018.01.23 | 0 |
663 | 그때 산그림자 배어 문 호수 | 결바람78 | 2018.01.22 | 0 |
662 | 나의 먼 훗날의 명상 | 결바람78 | 2018.01.22 | 1 |
661 | 아음이 기도할 것을 | 결바람78 | 2018.01.22 | 1 |
660 | 어떤 낡은 그림 속의 비밀 | 결바람78 | 2018.01.22 | 2 |
659 | 시인과 봄비 | 결바람78 | 2018.01.22 | 1 |
658 | 마음의 봄 밭에는 | 결바람78 | 2018.01.22 | 0 |
657 | 아빠 1 | 박아현 | 2018.01.21 | 67 |
656 | 봄 1 | 박아현 | 2018.01.21 | 21 |
655 | 신호등사랑 1 | 박아현 | 2018.01.21 | 22 |
654 | 이슬비.., 봄비 오는 아침 | 결바람78 | 2018.01.21 | 0 |
» | 비련-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1.21 | 21 |
652 | 마음-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1.21 | 19 |
651 | 내게 다가오려는 것은-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01.21 | 24 |
650 | 저 산너머에서는 | 결바람78 | 2018.01.21 | 1 |
649 | 목련꽃잎으로 지우다 그대를..., | 결바람78 | 2018.01.20 | 1 |
648 | 평화를 구하는 기도 | 결바람78 | 2018.01.20 | 9 |
647 | 아름다운 내 고향 민들레 | 결바람78 | 2018.01.2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