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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 12:38

어린부모.감자꽃

조회 수 99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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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부모.


부모님 품에서  독립하고 

또 다른 사랑을할때.


평생을 부모님 마음속에

아가로 남아있을 나.


너와 나 사랑으로

내 품속에 들어온 아가.


남 남 에서 연인으로

그렇게 부부가 된 너와 나.


어린아가가 아가를 낳았다.

우째 키울란가...


남의돈 내돈 되기까지가

원래 그렇다더라...


서로다른 부모님 밑에서 자란 너와 내가

어찌 찰떡궁합 같겠냐마는.

 

우리의 부모님이 그러 했듯이

떳떳하고 당당하게 평생을 함께해보자.



감자 꽃


공부가 싫어

백일장에 나갔을때...


드러누워서 본 하늘은

소나무 솔 잎 사이

손으로 움켜쥐고 싶었던 구름

 

백일장 몇분 남지않은 급한마음에

연필잡고 일어나서 본 하얀 감자꽃.


그날의 

감자 꽃 마저 생각나는

철없던 어린시절. 

  • profile
    은유시인 2014.12.27 12:34
    철부지들은 양보할 줄 몰라요.
    그저 내께 내꺼고 니껏도 내꺼고, 란 생각...
    그래서 싸움이 끊일 날이 없는 겁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평화가 아닐까요?
    싸울 일이 없으면 당연히 평화가 오겠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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