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이 땅바닥을 걷는다
그래서야 제대로 걷기나 하는지
숟가락이 제 얼굴을 깎는다
그래서야 제대로 풀 수나 있는지
복숭아같이
꺼끌꺼끌한 볼 살엔
아물지 않는 상처들의 꺼끌꺼끌함
앵두같이
민감한 입술엔
언제 터질지 모르는 고름의 민감함
또
확장된 눈두덩이엔
새어 기어나오는 눈물들의 슬픔
그것이 있다.
젓가락이 땅바닥을 걷는다
그래서야 제대로 걷기나 하는지
숟가락이 제 얼굴을 깎는다
그래서야 제대로 풀 수나 있는지
복숭아같이
꺼끌꺼끌한 볼 살엔
아물지 않는 상처들의 꺼끌꺼끌함
앵두같이
민감한 입술엔
언제 터질지 모르는 고름의 민감함
또
확장된 눈두덩이엔
새어 기어나오는 눈물들의 슬픔
그것이 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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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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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6769 |
| 442 | 지렁이의 꿈 1 | 키다리 | 2017.02.04 | 521 |
| 441 | 엄마도 3 | 고양이야옹 | 2017.02.02 | 413 |
| 440 | 마음 1 | 고양이야옹 | 2017.02.02 | 367 |
| 439 | 내 것 1 | 고양이야옹 | 2017.02.02 | 373 |
| » | <자해> 1 | 판놀이꾼 | 2017.02.01 | 473 |
| 437 | 물감 1 | 마라 | 2017.02.01 | 477 |
| 436 | 어머니의 생일 1 | 빡샘 | 2017.02.01 | 353 |
| 435 | <너를 기다리며> 1 | 뮤즈 | 2017.01.31 | 507 |
| 434 | <바다> 1 | 뮤즈 | 2017.01.31 | 412 |
| 433 | <너에게 가는 길> 1 | 뮤즈 | 2017.01.31 | 455 |
| 432 | <병> 1 | 뮤즈 | 2017.01.31 | 378 |
| 431 | <행복> 2 | RJ | 2017.01.21 | 456 |
| 430 | <나의 시> 1 | RJ | 2017.01.21 | 424 |
| 429 | <눈웃음> 1 | RJ | 2017.01.21 | 470 |
| 428 | <그대를 위한 꽃> 1 | RJ | 2017.01.21 | 398 |
| 427 | <내 딸아> 1 | RJ | 2017.01.21 | 473 |
| 426 | 손 2 | 악수 | 2017.01.09 | 382 |
| 425 | 단풍나무 6 | 키다리 | 2016.12.17 | 545 |
| 424 | 나뭇잎 한 장 1 | 아름다운가을 | 2016.12.07 | 529 |
| 423 | 보름달 1 | 제임스딘딘 | 2016.11.30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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