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손준혁
우리 함께 걸어가던 그 골목
우리 함께 했던 그 거리
기억과 추억의 망각 속에서
한 장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간다
기억 속에 아련하게 스쳐가는
추억의 사진 한 장처럼
오늘도 그 추억 속에 젖어
너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본다
걷다 지쳐
그 골목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모금과
지나간 날의 회상에 젖어서
너를 생각한다
오늘도 아련하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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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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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 휴지 3 | 뻘건눈의토끼 | 2016.08.05 | 92 |
» | 망각-손준혁 3 | 농촌시인 | 2016.07.31 | 64 |
383 | 해후-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7.31 | 71 |
382 | 삶-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6.03 | 58 |
381 | 비를맞으며-손준혁 3 | 농촌시인 | 2016.06.03 | 34 |
380 | 파도-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28 | 52 |
379 | 새벽의기도-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28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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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 바오밥나무 2 | 사성 | 2016.05.22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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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 탐욕-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22 | 82 |
374 | 신중하자 3 | 김영섭 | 2016.05.08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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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 누가 막아주리 2 | 김영섭 | 2016.05.08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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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 누군가 보기만할지 2 | 김영섭 | 2016.05.08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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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 그리운님-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5.08 | 31 |
367 | 후회하지않는길-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6.05.08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