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이유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 소리.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꽃의 이유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 소리.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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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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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 | 한두해 살다 | 결바람78 | 2018.09.14 | 34 |
1559 | 소외된 것들 | 결바람78 | 2018.09.14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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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 | 서둘러 피는 꽃보다 | 결바람78 | 2018.09.11 | 39 |
» | 꽃의 이유 | 결바람78 | 2018.09.11 | 26 |
1542 | 오늘은 이제 나도 | 결바람78 | 2018.09.11 |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