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67
어제:
97
전체:
358,528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83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729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17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9.11 02:57

꽃의 이유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IGwlmX.jpg

 

꽃의 이유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누가 물어보면 어쩔까.

 

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

잠에서 깨어나는

물 젖은 바람 소리.

 

꽃이 지는 이유도

전에는 몰랐다.

 

꽃이 필 적마다 꽃나무 전체가

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

 

꽃이 피는 이유를

전에는 몰랐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116
1561 새로 올 날들의 결바람78 2018.09.15 38
1560 한두해 살다 결바람78 2018.09.14 34
1559 소외된 것들 결바람78 2018.09.14 34
1558 보고 싶다고 결바람78 2018.09.14 15
1557 기다리기 결바람78 2018.09.14 17
1556 너와 함께 가고 결바람78 2018.09.14 13
1555 가을 하늘에 날리는 결바람78 2018.09.14 21
1554 눈이 멀었다 결바람78 2018.09.13 37
1553 흩날리는 꽃가루에 결바람78 2018.09.13 89
1552 습관 결바람78 2018.09.13 33
1551 마음의 뜨락을 결바람78 2018.09.13 27
1550 꽃으로 피워내는 결바람78 2018.09.12 52
1549 그대 곁에서 결바람78 2018.09.12 32
1548 꽃이 졌다 결바람78 2018.09.12 29
1547 사랑을 위해 결바람78 2018.09.12 24
1546 기억하지 않지만 결바람78 2018.09.12 16
1545 그대를 만나고 나서야 결바람78 2018.09.11 48
1544 서둘러 피는 꽃보다 결바람78 2018.09.11 39
» 꽃의 이유 결바람78 2018.09.11 26
1542 오늘은 이제 나도 결바람78 2018.09.11 40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