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4
어제:
8
전체:
305,741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질녘 바다에서                                                                                                                                                     윤성희 


햇빛으로 물든 바다위에는

별들이 내려와 내게 눈높이를 맞추고 

춤을추며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나는 

지치고 우울할때면

해질녘 바다에서 너의 위로를 듣는다.





한끝차이 

                                   윤성희

 
보이지 않는것을 보여주며 
없는것을 있다고 하여 
물질적 피해를 입히는것을
"사기"라고 부른다

보이지 않는것을 보여주며 
없는것을 있다고 하여 
정신적 피해를 입히는것을
"생각"이라 부른다.


아름다운 꽃 피우길

                                          윤성희 

나는 어떤 꽃인가
나는 어떤 꽃을 피워야하는가
나는 무엇하려 세상에 움텃는가

진달래는 진달래꽃 피우고
민들래는 민들래꽃 피우며
목련은 목련꽃 피우는데

나는 무엇이며 어떤 꽃을 피워야하는가
세상 모든 꽃이 아름답다하는데 
과연 나의 꽃도 아름다운가?



있지않고 없지않다     

                                          윤성희

눈이 없어서 
귀가 소중했다

발이 없어서 
손이 소중했다

내일이 없어서
오늘이 소중했다

있는것을 있는것이라한다면
가진것을 가질수없다

영혼은 무형임을 아는것
그것이 곧 만족의 시작이다.


삶에 대하여

                     윤성희 

만족하는 사람은
부유할 것이고
만족하지 않는 사람은
가난할 것이다

감사하는 사람은 
얻을것이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잃을것이다 

만족하고 감사하라
당연한것은 없기에
너는 이미 부유하고
너는 이미 얻었다.










  • profile
    korean 2017.06.30 12:15
    잘 감상했습니다.
    열심히 습작을 거듭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890 제 17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 그대와 나의 새벽 이야기 1 한여름의아침 2017.06.03 23
889 제 17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 / "사막의 꽃들" 외 4편 1 이혜나 2017.06.03 35
888 제 17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 / 가나다라마바사.. 외 5편 2 문과감성이과생 2017.06.02 38
887 제 17 창작 콘테스트 시 공모/밤바다 외 4편 1 김류하 2017.05.31 34
886 " 바람 2 " 1 구르미 2017.05.28 22
885 " 바람 1 " 1 구르미 2017.05.28 19
884 " 구름 " 1 구르미 2017.05.28 11
883 " 푸른 소나무 " 1 구르미 2017.05.28 19
882 " 가진자와 못가진자.. " 2 구르미 2017.05.28 29
881 제 17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방, 밤 외 4편 1 나무그 2017.05.28 23
880 공모 기록 외 4편 1 단팥 2017.05.26 29
879 냉장고 외 4편 1 이다이아몬드 2017.05.25 31
878 창작콘테스트 / 폐선 외 4편 1 운봉 2017.05.24 47
877 제 17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위로 외 4편 1 bkbk 2017.05.23 50
876 제17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 : 연꽃외 4편 2 향천 2017.05.19 57
» 제 17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 해질녘 바다에서 외 4편 1 사과쟁이 2017.05.14 30
874 제 17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늦여름, 새벽3시 외 4편 2 늦여름,새벽 2017.05.13 68
873 제17회 창작콘테스트 오월의향기외4편 1 오월의향기 2017.05.03 48
872 제17회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전 / 아주 많이 외 4편 1 옹주 2017.04.30 67
871 계란후라이 외 4작 1 펭귄 2017.04.30 40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