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콘테스트

오늘:
5
어제:
28
전체:
305,770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66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하호호 사회생활


하하하 웃으며 나를 찌른다.

호호호 웃지만 당신을 찌르고 싶다.

하하호호 웃으며 나는 찔린다.

하하하 웃으며 너를 찌른다.

호호호 웃지만 나를 찌르지 못한다.

하하호호 웃으며 너를 찌른다.



=========================


반복 속 희망


청명한 하늘아래

구질구질한 인생아

그 하늘에 노을이 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내 모습 숨겨 지려나 했거늘

그 마저 아니꼬워

저 달이 날 바라보는 가.

시작은 있으되 끝이 없으니

날 바라보는 눈은 쉴 틈 없고

숨을 쉬는 한 살아가니

숨을 멈추는 그 때 편해지려나

한 줄기 희망이라 함은

저 구름 사이로 부는 바람이며

그 속에 담긴 너의 향기이며

어느새 날 안은 네 품이다.



=======================


꿈 속에 산다.


꿈을 꾸었다.

네가 없는 꿈을 꾸었다.

가슴에 천둥이 쳐 깨어나

자고 있는 널 보았다.

꿈만 같다.

난 네가 있는 꿈을 꾸고 있다.

 


=======================

 

누구에게나


당신은 누구에게나 같은 어버이가 아니며

당신은 누구에게나 같은 형제자매가 아니고.

당신은 누구에게나 같은 친구가 아니지만

난 누구에게나 같은 자식이 될 수 있고

난 누구에게나 같은 형제자매가 될 수 있고,

난 누구에게나 같은 친구가 될 수 있다.



=======================



세상에 많은 당신이 있지만,

나의 당신은 없네요.

당신을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가졌지만,

나의 당신은 없네요.

당신을 아는 나는 있지만

나를 아는 당신이 없네요

당신에게 나는

존재하지 않네요.


========================






성명 : 신소천

 

이메일 : sproutbud@naver.com

 

HP : 010-2896-6416



  • profile
    은유시인 2016.04.28 10:18
    순수함이 듬뿍 묻어나는 좋은 시입니다.
    좋은 결실을 걷을 수 있게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콘테스트-시 공모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orean 2014.07.16 4499
»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하하호호 사회생활' 외 4편 1 라온비 2016.02.21 90
509 제10차 창작콘테스트 공모작품 낭만고양이 외 4편 공모 2 HirunyanKo 2016.02.20 120
508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버지다' 외 4편 2 카피팍 2016.02.19 98
507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그런 것들보단 역시 네가' 외 5편 1 학생 2016.02.17 512
506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슬피울던가' 외 4편 3 청랑 2016.02.17 177
505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섬' 외 4편 1 에이미 2016.02.16 87
504 제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꿈' 외 4편 2 시준우 2016.02.15 133
503 제 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인형 외 4편 1 단순 2016.02.14 108
502 제 10차 창작콘테스트 시 공모 - '잃는 연습' 외 4편 (강유주) 1 유자몽 2016.02.14 153
501 제10차콘테스트 창작(시)부문-도화지외4편&손준혁 1 농촌시인 2016.02.14 91
500 제 10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별에서온 그대여-외(6편) 1 윤제헌마누라다 2016.02.12 295
499 제 10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공모 – (배갯잎) 외 4편 1 JOY 2016.02.11 215
498 ▬▬▬▬▬ <창작콘테스트> 제9차 공모전을 마감하고, 이후 제10차 공모전을 접수합니다 ▬▬▬▬▬ korean 2016.02.11 153
497 제 9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 <시계추> 외 4편 1 소밤 2016.02.10 141
496 제 9차 창작 콘테스트 시 부문 - <꿈 색의 마블링 물감> 외 4편 1 양은지 2016.02.10 151
495 제 9차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 별이 내린다 외 4편(김수정) 1 수정 2016.02.10 145
494 [공모전] 월간문학 한국인 제9차 창작콘테스트 ...시부문 응모작품.... 1 마지막정탐꾼 2016.02.10 86
493 제 9차 창작 콘테스트 시부문 공모 (이채린) 1 leeali 2016.02.10 93
492 제 9차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 어머니와 한라봉 외 4편 1 송린 2016.02.10 94
491 창작콘테스트 시 부문 (마음머거리 외 4편) 1 느낌있는놈 2016.02.10 143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