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모든 것이 두려워
이불 속에 몸을 웅크리고
한참을 공포에 떨면,
며칠을 그러고 있으면,
갑자기 괜찮아
갑자기
네가 날 떠날까봐
한참을 두려워하면,
며칠을 그러고 있으면,
갑자기 괜찮아
그러니까
괜찮아질거야
너도.
분명
그럴거야.
가끔
모든 것이 두려워
이불 속에 몸을 웅크리고
한참을 공포에 떨면,
며칠을 그러고 있으면,
갑자기 괜찮아
갑자기
네가 날 떠날까봐
한참을 두려워하면,
며칠을 그러고 있으면,
갑자기 괜찮아
그러니까
괜찮아질거야
너도.
분명
그럴거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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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074 |
346 | 아버지의바다-손준혁 2 | 농촌시인 | 2016.04.17 | 67 |
345 | 사랑스러운 것들 3 | 려와 | 2016.04.10 | 39 |
» | 두려움 2 | 려와 | 2016.04.10 | 22 |
343 | 목소리 2 | 려와 | 2016.04.10 | 16 |
342 | 괜찮다 2 | 려와 | 2016.04.10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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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 인간 성장 2 | 푸른질주 | 2016.04.07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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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 단지,그 자체 1 | 푸른질주 | 2016.04.07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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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 사랑에 대한 고백 1 | jangarm | 2016.04.06 | 17 |
333 | 돌아선다 1 | jangarm | 2016.04.06 | 8 |
332 | 기다리는 마음 1 | jangarm | 2016.04.06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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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나의 꿈-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40 |
328 | 하원차를 기다리며-변다빈 1 | 다빈치 | 2016.04.04 | 86 |
327 | 잎으로 담지 못한 꽃 1 | 글둥실 | 2016.03.30 | 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