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 나왔을 때
그 때부터 정해진 인연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내 뒤를 지켜주던 묵묵한 그림자.
내 생각만 하느라
내 갈길 가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그 그림자.
저녁이 되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사라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그림자를 돌아볼 때
그 때가 되면 하게 될 후회
그림자가 사라지고 없더라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을 든든한 그림자.
내가 이 세상에 나왔을 때
그 때부터 정해진 인연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내 뒤를 지켜주던 묵묵한 그림자.
내 생각만 하느라
내 갈길 가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그 그림자.
저녁이 되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사라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그림자를 돌아볼 때
그 때가 되면 하게 될 후회
그림자가 사라지고 없더라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을 든든한 그림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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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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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14.06.24 | 2126 |
1641 | 사랑은 스스로 | 결바람78 | 2018.10.23 | 117 |
1640 | 새벽길 | 淸鄕 | 2018.10.23 | 133 |
1639 | 살아 움직이는 가슴을 | 결바람78 | 2018.10.22 | 43 |
1638 | 고운 깃털처럼 | 결바람78 | 2018.10.22 | 41 |
1637 | 대가는 다양하지만 | 결바람78 | 2018.10.22 | 66 |
1636 | 우리 사랑하고 | 결바람78 | 2018.10.21 | 129 |
1635 | 빛 바랜 새구두 1 | 하심 | 2018.10.21 | 77 |
1634 | 어디메쯤 | 하심 | 2018.10.21 | 60 |
1633 | 슬픈 빗소리 1 | 하심 | 2018.10.21 | 67 |
1632 | 고독 | 하심 | 2018.10.21 | 65 |
1631 | 걷고 걸어서 1 | 하심 | 2018.10.21 | 82 |
1630 | 기다림 속으로 | 결바람78 | 2018.10.21 | 35 |
1629 | 단풍을 보고 | 결바람78 | 2018.10.20 | 28 |
1628 | 밤을 밝히고 | 결바람78 | 2018.10.19 | 36 |
1627 | 누군가 내게 사랑은 | 결바람78 | 2018.10.18 | 30 |
1626 | 돌아돌아 내게 | 결바람78 | 2018.10.18 | 27 |
1625 | 가슴 설레는 봄과 | 결바람78 | 2018.10.17 | 31 |
1624 | 바다의 너른 품에 | 결바람78 | 2018.10.16 | 43 |
1623 | 지고 말면 다시 | 결바람78 | 2018.10.16 | 37 |
» | 그림자를 돌아볼 때 1 | 여백99 | 2018.10.15 | 77 |
제 그림자만 보이더라고요.... 때로는 카메라에 찍혀도 사진만 나오고 떄로는 그림자만 내 마음을 보호해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