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 나왔을 때
그 때부터 정해진 인연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내 뒤를 지켜주던 묵묵한 그림자.
내 생각만 하느라
내 갈길 가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그 그림자.
저녁이 되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사라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그림자를 돌아볼 때
그 때가 되면 하게 될 후회
그림자가 사라지고 없더라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을 든든한 그림자.
내가 이 세상에 나왔을 때
그 때부터 정해진 인연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내 뒤를 지켜주던 묵묵한 그림자.
내 생각만 하느라
내 갈길 가느라
돌아보지 못했던 그 그림자.
저녁이 되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사라지기 전에 돌아봐야 하는데
그림자를 돌아볼 때
그 때가 되면 하게 될 후회
그림자가 사라지고 없더라도
내 가슴속에 남아있을 든든한 그림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
admin | 2014.06.24 | 2018 |
1636 | 우리 사랑하고 | 결바람78 | 2018.10.21 | 8 |
1635 | 빛 바랜 새구두 1 | 하심 | 2018.10.21 | 51 |
1634 | 어디메쯤 | 하심 | 2018.10.21 | 31 |
1633 | 슬픈 빗소리 1 | 하심 | 2018.10.21 | 33 |
1632 | 고독 | 하심 | 2018.10.21 | 20 |
1631 | 걷고 걸어서 1 | 하심 | 2018.10.21 | 31 |
1630 | 기다림 속으로 | 결바람78 | 2018.10.21 | 3 |
1629 | 단풍을 보고 | 결바람78 | 2018.10.20 | 4 |
1628 | 밤을 밝히고 | 결바람78 | 2018.10.19 | 13 |
1627 | 누군가 내게 사랑은 | 결바람78 | 2018.10.18 | 8 |
1626 | 돌아돌아 내게 | 결바람78 | 2018.10.18 | 4 |
1625 | 가슴 설레는 봄과 | 결바람78 | 2018.10.17 | 6 |
1624 | 바다의 너른 품에 | 결바람78 | 2018.10.16 | 8 |
1623 | 지고 말면 다시 | 결바람78 | 2018.10.16 | 8 |
» | 그림자를 돌아볼 때 1 | 여백99 | 2018.10.15 | 45 |
1621 | 겨울 없으면 | 결바람78 | 2018.10.15 | 12 |
1620 | 맑고 푸른 하늘에게 | 결바람78 | 2018.10.14 | 5 |
1619 | 구름은 심각한 | 결바람78 | 2018.10.12 | 7 |
1618 | 살아야할 이유를 | 결바람78 | 2018.10.11 | 5 |
1617 | 그런 사람이 있어요 | 결바람78 | 2018.10.10 | 6 |
제 그림자만 보이더라고요.... 때로는 카메라에 찍혀도 사진만 나오고 떄로는 그림자만 내 마음을 보호해주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