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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시간-손준혁

아무것도 아닌

가진 것 없는 지금의 나

초라하고 남루한 모습만 너에게

보여주고 있는

이런 나라도 이런 사람이라도

너를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너를 좋아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겠니

나 스스로 부족한 결점을

너에게 보이기 싫어 감추고 또 감추는

이기적인 나라도 너를 그대로 사랑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니?

언제나 너만 바라보고 사랑할 자신 있는

나라면 언제나 받아줄 수 있니?

있는 그대로 널 바라만 보는 나라면 받아줄 수

있니?

언제나 그때의 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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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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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 안녕,가을아 soojeong 2019.10.13 3
1779 屍 와 詩 Siva 2019.10.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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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7 나보다 너를-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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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 시들어버린꽃-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3
1764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6
1763 넝쿨처럼다가온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6
1762 우리사랑은 그래요아직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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