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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이야기-손준혁


비 오늘 거리를 혼자서 거닐며
고독에 잠긴다


모든 추억과 행복을 뒤로한 채

쓸쓸히 길을 걷는다


모든 것이 하루하루가
슬픔의 연속이다


그렇게 그렇게 고장 난 심장의
시계와 함께 아쉽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이 끝나버린
잊히고 있는 이야기

이제 모든 것이 아쉽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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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48
1777 별은 내가슴에-손준혁 1 농촌시인 2019.10.08 65
» 끝나버린이야기-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9 55
1775 그래도나는-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9 58
1774 멀어져간사랑-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4 67
1773 구름-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4 64
1772 너와 나의 시간-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4 47
1771 별과 달 같은 당신-손준혁 1 농촌시인 2019.09.13 80
1770 그림자같은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3 50
1769 나의연인-손준혁 1 농촌시인 2019.09.13 44
1768 너를찾는이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3 24
1767 환하게 웃는 너의 모습-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22
1766 나보다 너를-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19
1765 너는 어디에-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17
1764 시들어버린꽃-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41
1763 너에게못다한편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12 36
1762 넝쿨처럼다가온당신-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5
1761 우리사랑은 그래요아직은-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1
1760 매일그대를보며-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8
1759 준비 안된 이별-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31
1758 비련-손준혁 농촌시인 2019.09.0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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