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마당

오늘:
8
어제:
33
전체:
305,951

접속자현황

  • 1위. 후리지어
    65722점
  • 2위. 뻘건눈의토끼
    23333점
  • 3위. 靑雲
    18945점
  • 4위. 백암현상엽
    17074점
  • 5위. 농촌시인
    12042점
  • 6위. 결바람78
    11485점
  • 7위. 마사루
    11385점
  • 8위. 엑셀
    10614점
  • 9위. 키다리
    9494점
  • 10위. 오드리
    8414점
  • 11위. 송옥
    7661점
  • 12위. 은유시인
    7601점
  • 13위. 산들
    7490점
  • 14위. 예각
    3459점
  • 15위. 김류하
    3149점
  • 16위. 돌고래
    2741점
  • 17위. 이쁜이
    2237점
  • 18위. 풋사과
    1908점
  • 19위. 유성
    1740점
  • 20위. 상록수
    1289점
2018.07.12 16:20

커피향 같은 사랑

조회 수 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커피향 같은 사랑

 

 

 

습관처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커피처럼

그렇게 그대를 그리워하렵니다.

 

커피향처럼 은은한

그대 그리움을 음미하면서

그렇게 커피를 마시렵니다.

 

하루가 지나고 나면

어느새 마셔 버린

쓸쓸함이 그리움처럼 뒤에 남지만

늘 새롭게 마실 커피를 위해

빈잔을 깨끗이 닦아 놓지요.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그대가 내 마음속에 빈 잔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길 마냥 기다리렵니다.

 

그대 그리움이

목마름같은 갈증으로 남아

한밤중에도

일어나 다시 커피를 마십니다.

 

오늘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진한 커피향을 마시며

그대를 생각합니다.

 

우리 사랑이 진한 커피향처럼

뜨겁게 지펴지길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file admin 2014.06.24 2076
1206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소서 결바람78 2018.07.14 0
1205 먼 훗날 당신의 결바람78 2018.07.14 0
1204 먼 훗날에도 결바람78 2018.07.14 0
1203 굳이 슬픈 기억이나 결바람78 2018.07.14 1
1202 사랑하게 하소서 결바람78 2018.07.14 4
1201 나의 천국은 결바람78 2018.07.14 0
1200 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 결바람78 2018.07.13 0
1199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결바람78 2018.07.13 0
1198 봄이 온 걸 어떻게 결바람78 2018.07.13 0
1197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결바람78 2018.07.13 1
1196 꽃들은 조용히 결바람78 2018.07.13 2
1195 모서리가 찢긴 낡은 결바람78 2018.07.13 1
1194 아파하는 내 사랑은 결바람78 2018.07.12 2
1193 함께 걷기를 결바람78 2018.07.12 1
1192 살아가는 일이 결바람78 2018.07.12 0
1191 이것이 사랑인가요 결바람78 2018.07.12 0
1190 아름다운 추억 결바람78 2018.07.12 0
» 커피향 같은 사랑 결바람78 2018.07.12 1
1188 그리운 행복 결바람78 2018.07.12 0
1187 당신을 사랑합니다 결바람78 2018.07.12 0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93 Next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