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질 -우 경우-
내가 박은 못질
그 무엇으로 빼내리오
내가 뽑은 못질
그 무엇으로 메꾸리오
지나온 세월만큼
쌓아온 구멍이오
내가 한 못질인데
누구를 탓하리오
내가 한 못질인데
왜 내가 다쳤을까
누굴 걱정 하오리까
못질 -우 경우-
내가 박은 못질
그 무엇으로 빼내리오
내가 뽑은 못질
그 무엇으로 메꾸리오
지나온 세월만큼
쌓아온 구멍이오
내가 한 못질인데
누구를 탓하리오
내가 한 못질인데
왜 내가 다쳤을까
누굴 걱정 하오리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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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월간문학 한국인] 창작마당에 시를 올리실 때 주의사항 1 | admin | 2014.06.24 | 2122 |
1661 | 나의모든것-손준혁 | 농촌시인 | 2018.12.09 | 87 |
1660 | 팽이 1 | 프리마베라 | 2018.12.08 | 91 |
1659 | 제자리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84 |
1658 | 혼자서는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72 |
1657 | 차마 못한 말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101 |
1656 | 희미해지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90 |
1655 | 흐르는 이유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149 |
1654 | 한 번 타고 꺼지는 불꽃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102 |
1653 | 그림자의 주인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63 |
1652 | 난운 2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2.02 | 40 |
1651 | 어두움 속 기다림 1 | 수완 | 2018.12.01 | 43 |
1650 | 마음의 길 1 | 인간 | 2018.11.30 | 62 |
1649 | 아무도 없어 울었다 1 | 새벽이오기전에 | 2018.11.25 | 105 |
» | 못질 1 | 시린날추운날 | 2018.11.04 | 123 |
1647 | 롤러가 우리에게 준 건 1 | 수완 | 2018.11.03 | 86 |
1646 | 지붕위에 쌓인 눈 1 | pj | 2018.10.30 | 107 |
1645 | 나에게로 다가온 이별-손준혁 1 | 농촌시인 | 2018.10.28 | 104 |
1644 | 비록 | 결바람78 | 2018.10.25 | 102 |
1643 | 자유를 위해서 | 결바람78 | 2018.10.25 | 37 |
1642 | 모래성 사랑 | 결바람78 | 2018.10.24 | 80 |